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24-03-15 04:11
[정보] "日 감동한 손흥민 허리 숙여, '쓰레기 줍는 모습' 화제 "누가 안좋아할 수 있는가?"...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2,989  

'일본도 '캡틴' 손흥민 (31·토트넘)을 향해 또 한 번 찬사가 쏟아졌다. 원정 경기를 마친 뒤 쓰레기를 줍는 모습에 영국 현지 언론이 감탄을 보냈다. 일본 매체도 감동했다. '영국 더 선은 "토트넘 팬들은 팀 주장 손흥민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며 미담을 보도했다. 상황은 이랬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빌라와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려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폭풍활약뿐 만 아니라 경기가 끝난 뒤에도 큰 화제가 됐다. 원정 응원 온 토트넘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마친 손흥민은 그라운드 위에 쓰레기가 보이자 허리를 숙여 이를 주었다. 조금 멀리 있는 쓰레기도 걸어가 주워들었다. 그리고 쓰레기를 주워든 채 라커룸으로 향했다. 더선은 "손흥민은 토트넘 경기 승리 이후 쓰레기를 주워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다"며 "손흥민은 겸손한 행동으로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영국 현지 축구팬들도 폭풍칭찬을 보냈다. 한 팬은 "손흥민은 미워할 수 없는 선수"라고 했고, 또 다른 팬은 "프리미어리그는 손흥민에게 과분하다"고 감탄했다. 한 축구팬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축구계에서 손흥민을 싫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영국 스포츠바이블도 "아스톤빌라와 경기를 마치고 손흥민이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포착됐다. 토트넘의 주장이 모범을 보여줬다"고 놀라워했다.

'일본 매체도 손흥민의 미담을 보도했다. 일본 '슈퍼월드사커'는 이날 "토트넘은 후반에만 4골을 몰아쳐 4-0 완승을 거뒀고,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팀의 3번째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경기 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순간은 따로 있었다"며 "손흥민은 경기장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우며 그 자리를 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슈퍼월드사커는 "토트넘과 한국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은 팬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팬들은 손흥민이 진정한 리더, 얼마나 사랑스러운 사람인지, 누가 그를 좋아하지 않는지, 겸손한 행동에 대해 말한다"고 높게 평가했다. '일본 축구팬들'도 "손흥민보다 훌륭한 인격을 가진 선수는 없다"고 칭찬했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쿨즈건0 24-03-15 04:11
   
스쿨즈건0 24-03-15 04:16
   
'대한민국의 캡틴' 손흥민,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쓰레기 줍는 주장 '과분한 존재'

https://m.news.nate.com/view/20240312n37690

'미담이 끝도 없다...영국 전역이 감격한 손흥민의 경기 후 행동'→"PL이 그를 품을 자격이 없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1/0000042872
마이크로 24-03-15 09:26
   
좀있으면 "손흥민이 일본에게 배운것"이라는 기사뜨겠네.
     
홀퀘이사 24-03-15 15:01
   
그럴듯..ㅋㅋ
선장 24-03-16 17:40
   
일본 쟤들은 쓰레기 청소에 뭔 한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