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앞서 언급했듯이 정몽규 사퇴할때까지 국대축구 보이콧 한다고 했고, 어제 경기 안봤음.
2. 홈에서 비긴거 안타깝지만 결과에 만족함.
3. 이유
3-1 : 정몽규 사퇴 명분 하나 더 생김.
3-2 : 황선홍 국대감독 선임 핑계거리 없어져서 속 시원함.
4. 원정경기에 대해 - 미안하다. 원정에서는 패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
5. 정몽규 사퇴하고, 황선홍 물러가면 그때부터 다시 국대 열렬히 응원하겠음.
6. 고생하는 선수들에게는 이런 현재의 내 말과 마음을 마음의 빚으로 가지고 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