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축출을 반대하는건 절대로 아니니까 오해ㄴㄴ
문제는 정몽규가 물러나면 새로이 협회장을 뽑아야 되는데
허승표 이양반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릴 가능성도 있다는거임
다른 사람이라면 모를까 최소한 이 양반이 회장이 되는건 무조건 막아야 됨
이 양반의 전적은 알다시피 정몽규보다 한술 더뜬 무능, 근무태만, 비리 등
사실상 축협 행정판 클린스만 그자체임
김우중 축협회장 시절 부회장에 기술위원장까지 겸했던적이 있는데 이 작자가 협회에서 한일은
거의 없을정도였으며 AFC에 출장을 가면 일은 안하고 허구언날 골프장에만 들락날락했다고 함
김우중 회장이 협회장을 관두면서 "내가 족쟁이들이랑 상종하면 사람이 아니다 개다"
라는 명언을 남기기까지 할정도였으니 말다했지
오죽하면 미스터 골프라는 별명까지 나왔겠음?
이 작자는 지난 협회장 선거에도 나온넘인데 1차 투표에서 이기고
2차에서 정몽규에게 역전패를 당한전적이 있음
만에하나 정몽규가 물러나면 차기 협회장 선거에 또 기웃거릴 가능성이 높음
한때는 축협 비리의 아이콘 조중연을 몰아내기 위한 명분으로 허승표가 어떤 인물인지도
모르는 일부 축구팬들이 허승표가 당선되야 한다는 언플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도 개혁 어쩌고 명분 내세우면서 축구 민심을 허승표에 돌리는 세력이 나오면
그때는 어떻게 될지도 모름.. 최악의 경우 이 작자가 협회장에 당선되는 참사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음
결론
정몽규를 몰아낸다고 끝이 아니라 유능한 축구인재가 축협회장이 되는게 최상이지만 그런 인재가 안나온다면 최소한 정몽규나 허승표같은 축구에 열정도 없는 무능한 인사가 회장이 되는건 막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