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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25 19:46
[잡담] 애초에 전력강화위원회에서
 글쓴이 : 아그립파
조회 : 292  

감독 후보를 선정했으면 황선홍같은 게 임시감독이라도 가능했겠나 싶다.

축구 좀 할줄 알고 볼줄 아는 사람이 봤을 때 난 놈은 다 따로 있었는데 말이지.

국외에 나가있는 사람중엔 박항서만한 후보가 없었고,

국내엔 이정효, 김기동 정도.. 최대한 관대하게 보면 윤정환까지 가능했겠다.


문제는

지금 각급 대표팀 감독이라는 게 죄다 정몽규 라인이냐 아니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모양새야.

예전에 분명히 말했지.

정해성이 위원장되는 시점에 이미 박항서는 탈락이라고.

그넘의 코드인사, 라인정치 벗어나지 않고는 한국 축구 발전은 요원하다.

지금 수미를 쓰네 마네. 수미로 누굴 쓰네가 중요한 게 아냐.

황선홍같은 자격미달이 클린스만 전술 복붙으로 하고 있는데도 얘를 지금 정식감독으로 밀어붙이려는 게 지금 축협 꼬라지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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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k2 24-03-25 20:35
   
서로 언성 높이고 말들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결국 힘있는 자가 밀어붙어서 황선홍은 황선홍대로 총알받이되고 결과는 안나오고...
CTID 24-03-25 20:36
   
쪽국 연예계를 쟈니스인가 뭔가가 줄곧 좌지우지하며 말아먹었듯이,
한국 축구계는 축협의 무능한 몽규 & 똘마니들이 말아먹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