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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27 00:29
[잡담] 다른 건 몰라도 역할 분담은 좋았다.
 글쓴이 : 샤넬케이
조회 : 362  


 그래 걍 수미는 마땅한 앵커맨도 없는데 박진섭이나 조유민 붙여서 

 포어 리베로 같은 느낌으로 변형 3백 만드는게 당장은 우리에게 맞음.

 쏘니, 금쪽이는 오늘 처럼 프리롤 해제시키고 쏘니는 공격만 하고 

 금쪽이는 자꾸 왼쪽으로 영역 침범하지 말고 우측 하프스페이스 부근에서

 메시놀이 하면서 드리블 치고 패스 넣어주기만 하면 됨.

 프리롤은 쏘니나 씨찬이 형이 원톱일 때나 부여하는거, 애초에 그리즈만이나

 메시 같이 경기 운영하는 레벨의 선수가 없는데 프리롤은 무슨 ㅋㅋㅋ

 황선홍 수고했고 다시는 국대에서 보지 말자, 그런데 느낌은 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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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냄새 24-03-27 00:32
   
세한 느낌은 틀린적이 없음.
오늘 이영표도 해설하면서 여론몰이 하는 느낌 드나 싶을 정도로 황선홍 칭찬하던데..
일중뽕싫어 24-03-27 00:33
   
계속 말하는 거지만 멤버 자체에서 벤투의 유산을 그대로 최대한 쓴 경기력이었죠.
빌드업 힘들지만 억지로 하면서 태국애들 앞으로 나오게 하고 라인 벌어지게 한것만 봐도
황선홍 감독이 벤투때의 전술을 어느정도 차용한게 눈에 보입니다.
선수들도 처음에는 힘들어 했지만 월드컵 멤버들 리듬이 돌아오니 어느정도 빌드업이 되더라고요.
거기에 이강인이 더 강력해서 첨가가 되니 중앙 플레이까지 되고
다만 후반에 선수 교체 하면서 체력 안배 해준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