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라군님처럼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의 말을 여론이나 일부 축협애들이 황선홍 국대 감독 선임 찬성으로
여론질을 할거라는게 저의 예상입니다.
일단 3 대 0으로 태국에서 이겼기 때문에 국내에서의 그 답답한 1차전은 이상하게 포장될거고 슬슬 축협과
친한 몇몇 유튜버들과 기자들이 분명 여론질을 할 겁니다.
거기에 대한민국 축구 망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합세하면 더 목소리가 커질거고요..
이게 말도 안되는 소리 같지만 지금까지 축협 하는일 전부 말도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특히 말도 안되는 감독 데려와서 100억 위약금 주는 상황이 말이 되는 상황인가요?

이 축협이라는 단체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단순하게 우리의 상식으로만 가지고 판단하면
큰 코 다칩니다.

제가 보기엔 연봉 저렴하고 한국축구에 맞고 급이되는 외국감독이 마침 지금 백수일 확률은 별로 없어요
누군들 데리고 올 수는 있겠지만 대다수 축구팬들 눈에 안찰 가능성이 100퍼고,  눈에 차는 감독은 연봉 및 현재 계약으로 올 수 없을겁니다

2경기가 끝이아니라 몇 경기를 황선홍이 더 맡게 될 확률이 제가보기엔 있어보여요
그럴때는 일단 지켜보며 성원하는게 맞을꺼 같습니다  금방 임명하는 해외감독만큼 위험한게 없음

클리스만 연봉으로 특급 감독은 힘들어도

준수한 감독은 가능합니다 후보도 많습니다

클린스만위약금이 너무 많아서 국내감독쓰는건데 뭐랍니까 이미 유럽감독은 물건너갔어요

몽규 지가 불렀으니 지가 내고 사퇴해야하고

그리고 축협 예산 생각보다 많아서, 위약금 주고 가능합니다

그거 안하려고 수쓰는데 통하잖아요 좀있으면 이런 여론도 다 사라집니다

세계적으로 급이 되는 감독은 월드컵 끝나는 순간 이미 다음 월드컵을 위해 대부분 계약완료에요
지금까지 프리랜서로 있다면 클린스만처럼 경질당했거나 그 선택지에 못든 감독이라 봐야죠
클린스만 경질하고 과연 지금까지 감독을 알아보면 얼마나 깊게 알아봤겠습니까?
또 성급하게 시간에 쫒겨 고만고만한 감독 선택하느니 조금 더 대행 체제를 길게 가더라도 올바른 선택을 위한 시간이 필요한 시기라고 봄

1:1무승부를 교훈삼아 3:0승리를 만든 과정은 칭찬하는게맞죠… 어케 이게 이상한포장인거죠…?? 칭찬할건 칭찬하는게 맞습니다…

국대감독 얘기아무도 안하는데 왜이렇게 오바적으로 달려드는지 모르겠음 임시감독 2연전만했는데 ㅋㅋㅋㅋ

두고 보면 알겠죠.. 말씀대로 오버일수도 있어요.. 맞습니다.
근데 그동안 축협이 해 온일이나 사건 덮거나 감독 선임하는거 보면 말도 안되는 말이 되거든요.
미치겠다.. 내가 말하면서도 웃기네.. 젠장

칭찬할게 뭐 있나요? 태국한테 질 정도면 그건 할 말 없는거고 오히려 첫 경기서 그런 경기 한걸 까야지. 상대가 동남아 모 국가면 그 팀 이긴거로 칭찬할 일은 없습니다.

에고 언제부터 우리가 태국 이기고 감독을 칭찬해야 할 정도의 수준이 된 건지 ㅠㅠ
생각할수록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