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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27 01:38
[잡담] 국내파 국대감독 예비후보로 지켜볼만한 두 명
 글쓴이 : 라군
조회 : 783  

한 명은 당연히 신태용임
연령별 대표팀에서 많은 비판을 받은적도 있지만 전술적으로 매우 영활하고 최신 축구트랜드에 밝습니다
황선홍이나 홍명보와 비교는 미안한 감독으로 언젠가 잘 여물어서 선수시절 못다이룬 국가대표 활약을
감독으로 이어가길 바랬던 감독
과거 월드컵 국대감독으로 좋지않은 상황에 본인도 국대급 감독 경험이 없는 상태로 너무 이른 시기에 소모된 감이 있습니다
또 한번 반드시 기회를 줘야 할 감독으로 생각함

다른 한명은 광주의 이정효 감독
뭐 요즘 가장 핫한 감독이죠
약팀에나 어울리는 감독이다 이런 말을 하는데 최하 수준의 지원과 자원 가지고 내용과 결과 모두 내고있음
K리그에서 전술적으로 가장 섬세한 감독입니다
다만 경륜부족 보다는 스타일 자체가 선수들을 완벽하게 휘어잡고 조종하는 타입이기에 국대 스타급 선수들을 과연 컨트롤해서 본인의 축구를 얼마만큼 이식 할 수 있겠는가가 관건 같음

둘 다 리그와 해외국대감독을 맡고있기에 이번 월드컵의 감독으로는 무리이나 다음 월드컵 감독으로 반드시 선택지에 넣어볼만하지 않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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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공화국 24-03-27 01:40
   
이정효 감독 개인적으로 오래맡겨보고싶음 약팀에나 어울리는감독? 월드컵에서보면 우린 약팀이 맞으니 굿좝이네요
     
라군 24-03-27 01:43
   
저도 참 좋아하는 감독이에요
다만, 본문에 기재한바와같이 팀을 휘어잡고 오랫동안 담금질해서 자신의 전술을 입히는 타입같아서 스타가 즐비하고 간헐적으로 소집되어 경기에 임할 수 밖에없는 자리가 국대감독이라 성급하게는 판단 안하렵니다
적당히해라 24-03-27 01:45
   
축구 외적인 문제로

신은 선거때마다 특정정당 유세등장하면서 과연 국대 감독이 정치성향을 드러내도 좋은가?

이는 욕설과 감정표현이 과격해서 문제가 될수도..
     
라군 24-03-27 01:47
   
흠..댓글을 보고 찾아보니 신감독 저와는 정치성향이 매우 다른분이네 ㅋㅋㅋㅋ
지역구 국회의원 지지 정도까지는 그냥 봐줍시다
도나201 24-03-27 02:04
   
감독교체 시급한게 아니라 정몽규 부터 쫓아내는게 급선무인 상황.

아무리 좋은 대안이 잇는들...  정몽규가 있는이상.. 아무런 대책이 나올수도 없습니다.
정몽규부터 쫓아내야..  뭘 시작하던 합니다.
     
라군 24-03-27 02:11
   
근데 현실적으로 지가 안물러나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