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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27 02:01
[잡담] 경기장 빼고는 뭐하나 제대로된게 없던.... 경기.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972  

한국VS태국. 

개판오분전 의 경기. 
전술 그런것 없었고, 
상대진영.  얍삽한 반칙만 가르친 .. 일본경기스타일. 

날더운데... 왜뛰어.... 식의 한국. 

거기에 편파의 끝을 보이다가... 해도해도 안되니. 대충 경기나 끝나라 심판. 

VAR 도 없는 .. 경기장만 좋은 상황. 

뭐 손흥민이 뭐고 뭐고.. 다필요없고 .. 박진섭이니 뭐니 해도.  압박간에 우왕좌왕하는 버릇에. 
백패스일색의 수미진....  어떻게 전진패스는 최종라인에서... 나오고,  

긴 횡패스 정확도는 한번도 맞은 적 없고,  뭐가 그리급해서 
패싱타이밍조차 제대로 맞추지 못했고,   

초짜 골키퍼상대로 슈팅한번 제대로 때리지 못했고, 

뭐가 잘했다라는 것인지.  그냥 개인능력으로 돌파.. 갖고 논 것 외에는 .. 없는데. 

이강인은 전방집중마크 당해서 사실상 보이지 않게 반칙을 그렇게 해데는데도. 
심판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공격타이밍에서 굳이 하려는 의지도 없었고,  

수비는 윙백은 다 작살난것이 확실하고,  설영우는 두번다시 빼야 하고. 
백승호를 이용할 전술은 하나도 없고 그저 수미는 무조건 수비만해라고, 
황인범은 지쳐서 뛰지도 못하고,   혹사에 혹사를 더하는 상황이고, 

윙백에  그나마 김문환이 들어와서 수비는 안정이 됐는데...   아직까지 윙백자원을 찾지못하고, 

다들 무슨 김민규 하는데..  측면에서 돌파력이 좋은게 김민규인데. 
중앙에 배치해서. 아무런 것도 없이 보이지만,  스크린플레이를 그나마 해줬다고 보는데. 
그것도 실패하고,     

현재 윙백자원이 공백이 현재상황으로 되어 있고,  너무 손흥민 중심으로 가고, 
전술이라는것은 사실상 없고 손흥민 과 몇몇 선수들의 이분화된 축구를 선보이고 있고, 

그냥 이겼다고 헤...     하고 있고. 

공컨트롤도 안되서. 항상 공을 튀기는 버릇을 가진선수들이 즐비하고,
그틈을 아예인식해서 이것만 노리는 태국선수들이 뻔한데도, 
감독은 전술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해서 .  아무소리도 할수도 없는 상황이고, 

정몽규는 어디로 튀었는지... 알수도 없는 상황이고,  임원진은 돈줄끊길까.. 전전긍긍하고 있고, 
미친.... 개쇠리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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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삼이 24-03-27 02:17
   
음...님 군사글을 나름 전문적으로 잘 쓰시는것 같은데 축구쪽은 아닌거 같습니다.
우선오늘  쿨링타임 적용한건 보셨죠?
체감 32도 라는데 해설자말론 체감 35도 운운하더군요.

경기 끝나고 한국 선수 몇몇은 쓰러지고 나머진 허리굽히고 태국도 마찬가지고요.
엄청 힘든 날씨였죠.

우선 태국은 전술적으로 요즘 일본이 강팀 잡을때 많이 쓰는 간격좁혀서 수비하다가 빠르게 역습하는 패턴을 가져갔고요.

한국은 미들을 안거치고 1선으로 때려넣고 세컨볼 노리는 전술을 썼습니다. 그리고 가끔 강인이를 이용한 중원에서 찔러주는 것도 보이고요(첫골이 이걸로 나왔죠 두번째골도 이걸로 나왔고요)

원래 황감독 전술이란게 별게 없어요 사이드로 때려넣고 올려서 세컨볼 노리거나 바로 결정짓는겁니다.
그래서 욕좀 많이 먹는데.

의외로 오늘은 강인이가 있어서인지 나름 중원 이용하긴 하더군요.

임시감독으로서 짧은 훈련치고는 과거 벤투식 볼돌리기 좀 보이더군요..물론 포백과 인범이가 있어서 그랬겠지만요.

임시감독으로서 나름 잘 땜빵 때웠다고 보네요.

본감독으로서는 아니지만요.


오늘같은 날씨에 원정에 임시감독에 이정도면 나름 잘한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오늘 중앙수비와 골키퍼로 뽑은 인원 빼고는 전원 기용해서 나름 선수풀을 실험하더군요...물론 그래서 약간 걱정되긴 합니다.....선수기용이나 뽑는거나...임시감독이 아닌 정식감독처럼 해서요...약간 불안해요)
라군 24-03-27 02:25
   
날더운데... 왜뛰어.... 식의 한국.  <<표현 좋네 ㅋㅋㅋㅋ

솔직히 최고의 경기력으로 압살한 경기는 아니죠
다만, 최근 한국대표팀이 워낙 악화일로라 전력차에도 불구하고 홈에서 유독강한 태국이라 적잖이 캥겼던 경기는 맞아요
지금은 비상시국이라 경기력까지 담보했으면 더없이 좋았겠지만 여러 여건상 너무 엄격하게만 볼건 아니라고 봐여
도나201 24-03-27 02:36
   
예 힘든 날씨 맞습니다.  근데.  항상 겪는 일이고 그와관련한 경험들이 다들 있던 상황입니다.
그건 변명거리 안됩니다.

경기초반에 아예 더운날씨운운하면서 볼돌리다가.. 뺏기면서 몇번이나 운좋게 넘어간 경기입니다.
세번의 찬스에서 한골이라도 먹혔으면,  완전히 망한 경기였습니다.

뭐 미들을 안거치고 뭐고 간에.. 미들을 거치게 두지 않았습니다.
그걸 해결할 선수들도 없었고,  그렇기 위해서 백승호 와 황인범을 넣었는데
아주 얘들 작정하고 노리고 이둘만 덤벼들더군요.

그러다가 뺏기고,  윙백은 의외로 압박이 오자. 우왕좌왕한게 전반 15분까지 경기였습니다.

그런와중에  공을 전부 띄우면서 .. 차단당하면  바로 역습당하고.  한두번이면 말을 안해요.
이렇게 슬렁슬렁 뛴경기  예전 .  이동국이 슬렁슬렁거린다고 욕먹었때도  이동국이 더잘뛰었습니다.

임시감독이고 뭐고 간에 . 좀있다 하는 올대 경기보면 .. 알겁니다.
황선홍이 얼마나 망쳐놨는지..... 

매번 측면만... 죽어라 측면만 돌파하기가 주전술이라서 ...  오히려 태국이 상대하기 편했습니다.
주민규는 월클급으로 성장할수 잇는 포지션은 윙백인데.
오히려 수미 윙백을 오가는 선수였다면.... 하는 아쉬움 여전히 남고,

즉 선수파악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강제로 적용할수밖에 없는  선수지명도.
등..  감독으로서도 방법이 없었고,   

이미 시작부터 꼬인 상황에서 결과가 잘나왓다고,,,,,, 하는데. 이미 승점4점이면..
완전히 망한 경기입니다.

그러면서 강인이는 슈팅기회한번 제대로 잡지 못했습니다.
그게 이야기하는게 ... 누구하나 이강인 앞에서 스크린걸어주는 선수가 없었다라는 것입니다.

항상 혼자해결하게 두고,    예전에 황선홍감독이 이강인이 혼자두었다가, 일본에게 3:0으로 대패했죠.
아무것도 못하고 ... 완패했죠.    그걸 또하고 자빠졌으니,

거기에 롱패스 한번 제대로 들어간적 없었고,  월컵에서.. 그렇게 정확하던 롱패스도 한번도...
제대로 들어간적이 없던 경기였습니다.  좌우로 흔들면 완전히 박살날 팀에게  끌려간것도 그렇고,

거기에 손흥민은 손흥민 나름대로 할려는 것은 알겠지만, 항상 공격진과 미들진의 이분적인
공격루트가 단순화되어서 . 상대팀수비는 쉽게 막을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걔들이 실력이 모자라서 그런거지.    원래봐도.  베트남 6:0 수준이였던 상대를.
괜히 기살려줘서 힘만들게 만든 경기였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