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프는 중앙 미드필더지만, 우측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독일 내에서도 기대받는 유망주 중 한 명이다. 16세 이하(U-16) 대표팀부터 20세 이하(U-20) 대표팀까지 모든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다만 아직 독일 성인 대표팀을 택하진 않았다. 카스트로프의 선택에 따라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 수도 있는 상황. 스카이 스포츠는 "카스트로프는 독일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뿌리를 두고 있다. 그는 두 나라 모두에서 뛸 수 있는 자격이 있다"라고 전했다.
세대 교체에도 딱 좋은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