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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28 20:48
[잡담] 옌스는 최근에도 한국 국대를 원한다고 했어요
 글쓴이 : 왕바밤바
조회 : 1,497  

옌스 어머님이 가장 최근까지도 sns에 옌스 본인은 한국 국대에서 뛰고 싶다고 했죠

그치만 몽규랑 그 외 황보관, 정해성, 이석재 같은 버러지들은

해외에 옌스나 마빈박 같은 혼혈 선수가 있는지 조차도 모를겁니다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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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경 24-03-28 20:56
   
근데 당장 국대 뛸 수준은 아님.

애당초 연령별은 생까고 국대로 바로 올 생각만 하는 저런 애들은 솔직히 그닥임.
     
왕바밤바 24-03-28 20:59
   
이번 독일 u21 대표팀으로 또 발탁된거 보면 충분히 재능 있는 선수고

당장 국대감은 아니어도 선점 겸 뎁스 늘리는 용도로도 충분히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개토경 24-03-28 21:01
   
아니 재능이 있으면 우리 연령별은 제끼고 바로 국대 오는게 맞음?

애당초 저 언급된 선수들 국대로 뛸 수준은 아님. 그런데도 뽑는게 말이 안되는 겁니다. 연령별 거치면서 어느 정도 우리가 직접 검증한 것도 아니고. 프로 수준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도 아님.
N1ghtEast 24-03-28 21:00
   
혼혈에 큰 기대 마세요 걍 덤덤히 있다 보면 잘하는 선수는 알아서 튀게 되요
잘하는 선수는 쓰게 되어있습니다
혼혈, 재외동포 출신 국대가 없던 것도 아니구요

근대도 극소수였던 이유는 일단 사람이 많아야 인재도 나오는데
열강출신 국가도 아니고 노예 부린 적도 없고 다문화 국가도 아니라서
우리나란 혼혈 풀 자체가 적어요

옌스, 데커 이런 애들은 냉정히 보면
굳이 한 자리 비워두고 꼭 오십쇼~할 수준은 아직 아니라고 봅니다
분데스2, 네델2 중하위권 팀에서도 에이스급으로 튀는 정도는 아직 아닌거 같은데
국뽕, K리그뽕이라 하실지 모르겠지만... 저 정도는 적응만 잘하면 K리그서 닥주전 먹는 애들은 다 할만한 수준이겠죠

그래도 동 포지션에 현존 자원들이 한숨나오는 현실이니
친선전에 소집해서 한번 써보면 좋겠습니다만요
해외혼혈, 동포들에게도 언제나 문이 열려있다고 어필도 해볼 겸요

글고 마빈박은 예상 외로 라리가 1군에서 자리 잡는 거 같은데
갸는 한국국대 생각 없는 것 같구요

여틍 혼혈 이야기 대부분이 유망주, 유스 단계고
성인프로팀 수준으로 언급되는 선수도 저렇게 대여섯도 안되는 현실입니다
풀 자체가 적다는 소리에요

그나마 5대리그 1부에서 주전급으로 완전 자리매김한 케이스는 아직 없는게 현실이구요
한국국대에서 꼭 자리비우고 맞아주겠다고 필요한 수준은
적어도 5대리그 중하위권 반주전 정도는 되야죠
아직이오보 24-03-28 22:36
   
한국 국대에 올정도면 미리 독일에서 콜업해서 쓰지않을까요?
Navermind 24-03-28 23:56
   
잘해서 독일 a국대 콜업하기 전에 우리가 침발라야죠 벡승호나 정우영 6월 부르지 말고 옌스카스트로프  불러서 기량도 체크하고 5분이라도 교체로 a매치 뛰게 해서 우리꺼로 만들어야죠 앞으로 크게 성장할지 정체되어 하부리그만 전전할지 모르지만 현재 분데스리가 2부 주전이고 1부 선수로 성장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독일보다 약체인 우리 입장에서는 먼저 데려와서 a매치 5분 정도 투자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