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어려서 살던 동네인데 인천에서 가장 낙후된
도농지구이니 발전 안되는게 속상했겠지요.
솔까 택시 잡기도 힘든 동네죠.
송영길 그렇게 밀어줬어도 십 수년간 변한게 없는 촌동네.
이제나 저제나 연립주택 한칸이라도 가지고 살면서 정치하는 인간들
개발 해준다니 보상과 입주권이라도 받으려고 그들만 보고 사는 동네일 수 있지요.
운하 건너 김포 풍무동과 인천 검단 신도시가 뻔히 보이는
대단지 지구 아파트 올라 가는거 보이는 동네인데
내가 그지역 주민이라도 소외감 자괴감 느낄 수도 있을듯.
당과는 상관없이 동네 발전이 없는게 속상해서 그럴겁니다.
좋게 생각해 줍시다.
ㅋㅋㅋㅋ 그러게요. 우리나라 국회의원의 문제점이 국정보다 지역구 주민들한테 잘보이기가 우선인데 그게 옿다고 생각하는듯. 내가 뽑은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개판치는데 동네에 뭐 하나 더 생기면 뭐하나요. 그게 지역 이기주의지. 정작 수도권 집중이라는 큰 문제는 오히려 관심 밖인게 참......그게 얼마나 큰 문제인데.
정치적 편향을 가진건 댁 아님?
계양 지구에서도 저 선거구는 계양 신도시가 아님.
그동네 사람들 얘기는 들어보고 얘기하셈.
계양, 귤현, 임학역이 있는곳임.
풍무지구 개발도 10년이 되었고 검단 신도시 지정도 십년이 넘음.
공사 시작한게 삼년이 좀 넘었고.
운하 다리하나 건너 농촌지역 지나면 됨.
워낙 풍무, 검단이 고층으로 지어져 거실에서 도로에서, 점바메 앉아서 보임뻔히 보임.
그 지역은 수십년째 도농지역이고 오래된 낙후 지역이고
인천 지하철 1호선이 지상철로 지나는 구간이라
동서로 나뉘어서 개발도 동네 교류 소통도 힘든 지역임.
이번에 선거구 교체가 없었으면 뒤집어 졌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힘든 지역이었고.
1찍 2찍을 떠나 그만큼 히있는 사람이 변화시꺼 주길 바라는 표시이 강한
지역 민심이고, 공단 근로자들과 배후 상권으로 이뤄진 낙후지역임.
그리고 외부인들이 많은 농지를 차지하고 있는 동네임.
계양 신도시와는 상관없는 선거 지역구임.
송영길이 약속을 이행하지 못 할 정도로 재개발에 문제도 많음.
말씀 하신대로 인천에 편하게 신도시 만들 농지, 야산지, 군부대 이전지,
준 농지나 농촌도 많은데 다닥 다닥 붙은 고주택들 많은 동네에
막대한 보상금 두고 골치아픈 지역 정치 카르텔과 부디치며
시정 예산을 투입할 우선 순위는 멀다고 봄.
군부대, 탄약고, 수송대, 이전등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그것을 바라볼 수 밖엔 없는 지경이라
정치 논리가 강한 지역이었고, 그만큼 영향력 있는 인물이면
머코 들어가는 선호 지역임.
금방 될줄알고 살다 이십년이 된 지역이라 동네 사람들이
말하고 오히려 목적성 가지고 인구가 유입된 지역이기도 함.
찍이 문제가 아니나 인접해 살고 그들 문제를 나름 알고 있으니 얘기하는 거.
정치적 문제 끌고와 노난을 만드는 사람들이 문제이지
이천수 입장에서 얘기한게 정치적 해석으노 왈가왈부 하는 님 마음이 불쌍한 지경임.
난 그와 동네 한단지 사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