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24-04-20 02:54
[정보] 한일전 앞두고 빨간불…중앙 수비수 2명 이탈 악재
 글쓴이 : 커피우유
조회 : 1,463  

수비의 핵심인 센터백 2명이 각각 부상과 경고 누적으로 당장 22일 오후 10시 펼쳐지는 일본과의 라이벌전 출전이 어려워졌다. 일본전 결과에 따라 황선홍호의 8강 토너먼트 대진이 결정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경기다.

이날 먼저 포백의 중앙 수비로 나온 서명관(부천)이 후반 4분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앞서 전반전에도 통증을 호소했던 서명관은 결국 들것에 실려 교체됐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는 올림픽 팀의 주장이자 역시 센터백인 변준수(광주)가 이번 대회 2번째 경고를 받았다.

불필요한 행동 때문이었다. 변준수는 프리킥 상황서 중국의 압박을 피해 킥을 시도하려 했지만 주심은 고의로 시간을 끄는 것으로 판단, 옐로 카드를 꺼냈다.

앞서 UAE와의 1차전서 경고가 있었던 변준수는 경고 누적으로 일본전에 뛸 수 없게 됐다. 굳이 나오지 않아도 됐을 장면이었다.

결국 한국은 숙명의 라이벌을 상대로 중국전에 선발 출전했던 센터백 2명이 모두 나오지 못하게 됐다. 조별리그 3경기 중 가장 수비가 중요한 상대이자 자존심이 걸린 일본과의 경기인 만큼 타격이 더 크다.

23인 스쿼드 중 전문 중앙 수비수가 3명 밖에 없었던 '황선홍호'에서 이제 센터백 자원은 조현택(김천) 한 명만이 남았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21/0007493418

===
대참사날거같으니
미리 핑계거리만들어 일본전 포기한건가 싶음요

포기하고 카드세탁해서 카타르만나면
그경기력으로 이길수는 있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축구게시판 24-04-20 02:56
   
8강전에서 카타르에게 졸전끝에 편파판정으로 패배... 이럴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본선 10회연속 기록을 놔두고 황새를.,,,ㅋㅋ
오픈스트링 24-04-20 04:24
   
수미보는 선수 내릴수도 있고,
스트라이커 이영준을 중앙 수비수로 쓸 수도 있겠네요.
이영준도 중앙 수비수 볼 수 있는 선수라 백넘버도 수비 포지션 넘버.
하지만 골이 터지는 유일한 선수이고
일본 공격진 높이가 걱정될 정도는 아니라
최악의 경우가 아니면 가능성은 많이 낮겠네요.

일본 중앙 수비수 다이렉트 퇴장으로 우리와의 경기까지 못나오니
유리하겠다 싶었는데 우린 두명이 모두 못나오나...
서명관 부상이 경미해서 회복되어 일본전에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