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2위로 카타르 만나서 우리도 열심히 해서 이기면야 뭐 3위까지 죽어라 가 보는 거지만
카타르한테 지면 올림픽 출전 끝나는 거에요..
단순하게 그냥 카타르한테 지면이라고 말하는데 그 순간부터 우리 축구계 빙하기 시작되는 겁니다.
축협이 먼저 개박살 나겠죠.. 연속 10회 올림픽 출전을 박살내 놨으니..
근데요..
축협 놈들 그만두고 책임진다고 해봐야 나가는게 끝입니다.
다 자기 하는 일 있는 사람들이에요.. 그 사람들 그만두고 나가면 다 자기 하던일 하면 됩니다.
근데 무슨 책임을 져요? 참 우수운게 책임지는게 그만두는 거랍니다.
(근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만두지도 않을거 같음.. 그냥 버틸거 같음.. 또 선수 몇명 팔던가
감독 희생양 만들겠지.)
그리고 황선홍 감독 인생 쫑파티 하는 거고요..
거기에 K리그에 많은 안좋은 영향 줄거고요....
무엇보다 돈이 안 들어옵니다. 여러 광고나 등등...
한마디로 축구계 빙하기 되는 겁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제일 책임지고 뭐든지 축구계 살리기 위해서 돈을 쓰든 힘을 쓰든
해야 하는 사람들은 책임진다는 미명 하에 그냥 그만 두고 나가고 입 닦으면 끝이라는게
제일 축구 좋아하고 우리 축구 발전 바라는 사람 입장에서는 제일 억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