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의 상승세도 감안 해야죠.
어쨌건 연령별 대표팀이고, 성인팀보다 분위기에 휩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니 응원단 규모 보셨잖아요. 카타르 원정응원단이 만명이 넘어가더만요.
예전이야 실력차이와 전술차이, 체격차이가 응원이나 분위기와 상관없이 승패를 가를만큼 갭이 컸지만,
지금은 인니를 포함한 동남아 국가가 절대 만만하지 않거든요.
당장 월컵예선에서 우리가 홈에서 태국에게 패한 것만 봐도, 절대 만만하게 봐서는 안됩니다.
당연히 대표팀이야 준비를 잘 하겠지만,
보는 사람들도 무조건 이길거라 생각하는건 시대에 뒤떨어진 시각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