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inside.kr/news/articleView.html?idxno=1984047
오늘은 인문계 일반학생들 상대로 장학금수여식했고...
1년에 한번 축구유망주 60명에게 각 200씩 총 1억2천 수여하는 행사도 있음.
그런데 웃긴건 이것도 정몽규가 축협에 낸 찬조금으로 합산되어 보도자료나옴.
https://www.hani.co.kr/arti/sports/soccer/855570.html (2018년 기사)
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축구행정을 이끌게 된 정몽규 회장은 지금까지 총 29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각급 대표팀의 격려금과 2017년 20살 이하(U-20) 월드컵 대회운영비, 지도자 해외파견비 등에 사용됐다. 정 회장은 이와 별도로 2015년부터 ‘포니정 재단’을 통해 어려운 형편의 중학교 선수들에게 매년 1억2000만원(60명×2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회장 취임 이후 협회로부터 급여나 업무추진비를 일절 받지않고 활동중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등 국제행사 참석 비용은 물론, 해외 축구계 인사의 국내 초청 비용도 전액 본인 부담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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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그아버지 기리려고 만든 재단에서 장학금 주는것도 포함하고 축구인들에 격려금(금일봉)주는것도 포함하고 자기 업무추진비(판공비) 도 포함하고 국제행사 참석하거나 초청하거나 이런것도 다 포함...정몽규가 축협에 11년간 낸 찬조금 93억이라는게 이런식으로 합산된거..그러니 당연히 축협 장부에는 안잡히지. 이런 소소한 돈은 원래 공식 찬조금에 포함되지도 않음. 축구인들에게 비공식적인 금일봉 정말 많이 뿌렷던 회장이 대우 김우중임. 그래서 축구인들이 엄청 좋아했음. 반대로 김우중은 축구인들이 금일봉 배달사고를 자꾸 일으키자 '뭐 저런 xx들이 다 있냐고' 학을 떼며 나갔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