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24-04-27 10:01
[잡담] 와..제가 축구를 좋아하긴 했나 봅니다.! 아..
 글쓴이 : 일중뽕싫어
조회 : 276  

진짜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

아시안컵 u23 인도네시아에 지고 올림픽 떨어지고 나서 부터 머리에서 그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그리고 잠을 자도 계속 화가 나고 속이 끓는 기분이 계속 됩니다.
한마디로 스트레스가 계속 쌓입니다...

축구 그거 나한테는 인생에서 한 부분이라고 해도 먹고 사는데 아무런 지장도 없는 그냥 오락이고 
레져일 뿐인데 왜 이럴까요?

몇일째 계속 올림픽 떨어진 이 한가지 일 때문에 계속 머리 속에서 그 사건이 떠나질 않고 계속
머리가 아프고 속이 끓고 화가 나고.. 이거 제가 이상한건가요?

다른 분들은 모르겠는데 저는 이번 올림픽 탈락 이거 몇달 휴유증 갈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천의무봉 24-04-27 10:09
   
저도 축구팬이라 님의 마음 이해가 됨
하도 축협이 삽질을 하고 축구 발전에 도움이 안 되는 것을 보면 솔직히 황당하고 화도 남
무능한 정몽규의 축구협회때문에 돌아가는 꼴을 보면 항상 사건 터질만했음
그게 안 터지는게 이상한 거임

항상 예전에 슈틸 선임했다가 말아먹어 신태용으로 바꿨고
이번에 클린스만 선임해서 아시안컵 말아먹고 흥민이에게 우승트로피도 물 건너 갔으며
이번에 황새때문에 U-23 아시안컵 8강 탈락 올림픽 진출 좌절된 것도 터질만했으니 사건이 터진 거임
애초에 올대감독을 왜 국대 감독까지 겸임시켜서 올대에 집중 못해서 이런 일이 발생한 거임

정몽규와 정해성, 이석재, 황보관, 황선홍 다 몰아내야만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되는 길임
루커 24-04-27 10:09
   
전 손흥민 경기, 김민재 경기도 안봄.  국대 경기는 예전부터 안봤고.
그냥 가생이 와서 축구 결과에 대한 사람들 생각 같은거,  반응같은거나 잠깐식 보는정도로 식어버림.

더 시간이 지나면  야구 버리듯이 축구도 버릴듯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는 스포츠가 재미 없어지고 있음.
씨카이저 24-04-27 10:19
   
그나마 황선홍이 국대감독 될일없어지고 축협이 황선홍 그대로 올릴 계획이 박살나서 난리났을게 꼬시긴한데, 축구계 자체에 미칠 타격은 심란하네요.. 그나마 월드컵이 아닌게 다행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