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이 인도네시아전에서 이영준등 주전급들을 벤치출발 시킴으로 전문가들도 이해할수
없는 선발이라고 말들이 많은데요. 저도 선발명단보고 이게뭐지 ? 라고생각했는데 기사를보니
정해성이 유럽감독들 면담차 유럽출장중에 카타르로 가서 황선홍을 면담했다는 기사를보고
황선홍이 왜 저런 이해할수없는 선발명단을 냈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황선홍이 올림픽 티켓을 획득하면 황선홍감독 국대감독 내정이라는 기사가 나오는것을 보니
축협은 이미 황선홍을 국대감독으로 내정한후 정해성이 황선홍에게 그에대햔 조건을 얘기했다고
봅니다. 아마 정해성은 3위로 티켓을 따면 여론이 않좋을지도 모르니 우승이나 최소 결승까지는
가야 황선홍에게 국대감독 주기가 쉽다는 얘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황선홍은 생각했겠죠
인도네시아전에서는 최대한 힘을빼고 승리해야 4강전을 이길수 있다고 생각했을겁니다.
8강전만 이기면 3번의 티켓 획득 기회가 있다는걸 무시하고 국대감독에대한 탐욕에 눈이멀어 신태용의
인도네시아를 만만하게 보고 개발린것이라 봅니다. 결국 이건 축협의 무능과 황선홍의 탐욕의 결과라고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