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중요한 수비 전술이면, 모든 경기에서 연습부터 5백으로 경기를 했어야죠.
23세 대표팀 모든 경기을 본게 아니라.. 제 기억에는 그게 주요 전술이 아니였던 걸로 기억되는데요.

대회가서 그제서야 잘 못 됐다고 전술을 바꾼거면..망할만 하죠.

망할수준이지 그만큼 상대팀 전력 분석도 안했단 소리니까 … 수비수 셋만 발탁한것 부터가 싹수 보이잖음

5백이 문제인거보다 수비수 역습에 대한 훈련도 하나도 안한 상태에서 5백을 한게 문제임
그건 공격을 포기하고 막다가 어쩌다가 기회에 로또로 넣겠다는거임
이건 세계적인 강호랑 상대할때나 도저히 방법없고 비겨도 승리다할때 하는거지
인도네시아 상대로 비겨도 좋아 수준으로 들고 나온건 미쳤나 소리 나오기 충분함
들어보니 5백 훈련이나 수비후에 빌드업이나 역습 루트에 대한 훈련도 하나도 없이 했다는데 그냥 정신이 나간거임
인도네시아 상대로 그냥 열심히 막다보면 기회는 오겠지를 시전한거임
무슨 브라질이나 프랑스도 아니고
심지어 한국 이번 팀은 수비가 약하고 미들과 공격이 좋은팀이라 상대가 공격할 기회를 적게 줘야되는데 약하디 약한 수비에 올인한다고 골을 안먹는게 아닌데 그냥 바보짓거리 한거뿐임

월드컵도 아니고 아시아 대회인데 5백이 목적이 아니라 3-4-3 이 목적이었을 거임
근데 막상 까보니까 중원부터 후방까지 개인기량으로 탈탈 털리니 뒤로 밀려서 5백이 되어버린게 아닌가 싶음.
황새도 그렇게까지 밀릴거라곤 예상못했는지 5백이 처음부터 준비된 전술이면 역습이라도 제대로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데 5백이 그냥 한줄로 쭉 서서 수비만 할뿐 중거리 얻어맞기 좋게 2선에는 딸랑 2명 두고 수비함.
게다가 5백수비도 무용지물인게 5백이면 측면 협력수비라도 해서 바로 뺏어서 역습이라도 해야하는데 5백라인 줄만 1열로 서고 한명씩만 마킹하는 모습 계속 나왔음. 1:1로 계속 밀리는데 수비도 준비 안되어있고 역습도 준비안되어 있으니 중원 숫자에서 밀려서 세컨볼도 거의 못따고 계속 밀릴수 밖에 없는 경기였음

한마디로 개인기량 수준미달도 맞는데 그에 맞게 준비조차 못했고 8강까지 갔으면 대회 중에 바로 맞춰서 대응해야하는데 그것도 안되어있고..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