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전 비긴건 원정가서 이겼으니 첫 국대감독 승선해 치룬 경기라 정말 좋게봐주면
용서해줄수 있는 부분이고 일본전 3-0 패배도 실망스럽지만 그 대회가 올림픽 예선겸하는
대회도 아니어서 용서가 가능하지만 올림픽이나 월드컵이나 지금 계속 아시아 최대 연속출전기록을
한국이 가지고 이어가고 있는데 별볼일 없는 감독이 맡아도 다 해냈던 올림픽 연속출전기록을
국대 스트라이커 계보에 속하던 황선홍이 말아먹은 것은 쉴드도 안되고 용서도 안됨..
그만큼 감독으로서는 상당한 문제점을 이미 FC서울에서나 이전 대회 일본전에서 여실히 보여줬는데도
그때 과감하게 황선홍 감독에 대한 문제점을 수정하지 않은 축협도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수는 없음..
그래서 이 결과에 대해서는 정몽규와 정해성도 같이 책임지고 사임해야함..
황선홍은 다시는 국내 프로에서도 감독할 생각하지 말고..동남아로 가도 안말리겠음..ㅋㅋ
참고로 황선홍 감독이 이번 올림픽 본선진출 실패할 가능성이 꽤 있다고 생각하게 만든시합이
이번 카타르 U23아시안컵 본선진출하기 위한 예선..한국에서 예선했는데 카타르에게 2-0 으로
개발려서 사실은 이때 아시안컵 본선 진출 탈락했는데 카타르가 최종예선 겸하는 U23아시안컵
개최국이라 자동진출해서 한국이 나머지 2팀에 신승하고 간신히 U23아시안컵 본선 진출했음..
카타르가 개최국아니였으면 U23아시안컵 본선(올림픽 최종예선 겸함) 가보지도 못하고 홈에서
광탈했음..역대 이런 무능한 감독이 없었음..그래서 굉장히 이번 올림픽 본선진출이 불안했는데
그사이에 아시안게임 우승하면서 그 불안감을 잠시나마 불식시켰는데 역시 또 멤버가 바뀌니
결국 이 사단을 냄..아무리 그래도 인도네시아 대파하던 공격수 출신이 인니한테 쫄아서
희안한 라인업으로 연장전까지 생각하며 수비축구 구사하다 한국본선 좌절시킨건 용서가 안됨..
근데 1번 저거 지난대회 얘기하는 건데 저때 아마 이강인, 홍현석 다 있던 우리나라 였고 우리나라 선수들 제대로 파악 못해서 황선홍도 자기 실수 인정했던 대회. 그리고 우리를 발랐던 일본이 우즈벡한테 발렸던 걸로 기억함. 이번 대회도 비슷할 것 같은데 우즈벡이 어제처럼 결정력이 헬이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죠.
근데 이라크 드럽게 못한다고 생각한 팀인데 약체 베트남 만나서 운좋게 올라오긴 하더니 당연히 지긴 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