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는 좀 수비적인게 걸리는데 그래도 얼마전까지 EPL에 현역감독으로 잇던 감독이니 한국 입장에서는 구할수 있는 최고 수준은 맞긴한듯
전술가로써 연구도 많이하고 깊이도 있는편이고

좀 온화한 성품이 걸리네요.ㅠ.ㅠ

브루노 라즈가 제시 마쉬 보다는 한수 위라고 보이네요.
벤피카를 리그 우승 시켰고 울버햄튼 가서는 황희찬 영입한 감독이라 인연도 있고.
예전에 스완지 코치일 때 기성용과 인연도 있었구요.
또 포루투칼 감독인가 싶기는 한데 마시보다는 한 수 위죠.

라즈가 울버햄튼때 나온 나혼산보니 자상하기도하고 전술연구도 많이 하는 타입같던데 스트라이커들 지독한 골가뭄에 어떻게 방법이 없었죠. 근데 또 브라질리그가서도 부진했다니 좀 꺼려지긴하는데 우선순위로 보면 마쉬>아기레>라즈정도 순이 되지않을지. 셋중 누가되든 황감독님보다야 낫겠죠.

브라질 리그는 역시 팀간 편차가 워낙 커서
큰 의미가 있을까 싶기는 한데...
예전 내가 브라질에서 근무할 때 보면,
상위팀들 빼고는 편차가 워낙 컷죠
수백명이 연봉이 낮은 자국리그 보다는
해외 하부 리그라도 나가서 뛰는 나라니까요.
역시 언어가 같은 나라이니 브라질에 갔었군요.
만약 한국 국대로 온다면 그것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참 한국분들 마쉬감독 좋아들 하시네요.
가생이만 그런가...  모두 그러시나.
매니지먼트 연줄있는 전문가가 홍보하나...
이해가 안됨. 하긴 어짜피 그사람 메니지먼트 그걸 잘하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