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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03 22:10
[잡담] 토트넘의 근본적인 문제와 해결책
 글쓴이 : 공백없음
조회 : 245  

플랜B가 없음. 감독 문제? 도 있지만
중요한건 플랜B를 수행해줄 스타플레이어가 없음.

캐인이 있을때는 지공을 상대할때와 역습으로 뛰어나갈때의 두가지 플랜을 모두 수행가능했음.

현재 스쿼드는 어제 히샬리송 봤겠지만 수비적인 상대할때의 플랜 수행 자체가 안됨.
감독도 답답할거임. 
전방부터 압박걸어서 어찌어찌 공을 뺏어서 상대 수비지역에서 빠른 공격을 하고 싶지만
아스널 조차도 수비적인 플랜으로 골대앞 밀집수비로 걸어잠그고 뺏겨도 수비벽이 그대로 유지
토트넘은 그럼 득점루트가 없음.
어차피 중거리 잘쏘는 손흥민한테 윙백이랑 미드필더가 두명 붙어서 중거리만 차단해놓으면
중앙 밀집지역에서는 두줄수비 541 걸어놓고 잠가버림.
윙어는 손흥민만 견제하면 어차피 운좋게 한골정도는 포기해도 좋을만큼 슛팅고자들
손흥민은 헤딩이 안되니 손톱일때는 컷백만 막으면 됨.

역습이나 셋트피스로 선제실점을 맨날 먹고 들어가니
손흥민 입장에서도 한번의 슛찬스가 너무 신중해질수 밖에 없음.
자신은 묶여있으니 최대한 좋은 찬스를 가져갈 수 있는 선수한테 내줄수밖에

만약에 내가 포스텍이면 놀고있는 드라구신을 센터포워드로 세워놓고 
헤딩을 떨궈주는 2차기회를 노렸을거
셋트피스 상황도 드라구신이 있었다면 막았겠지. 센터백 2명에 드라구신 +1 이라면 
적어도 골쳐먹고 시작하는 현재상황은 막았을거

어차피 센터포워드가 제구실 못하고 고립되서 없는 자원 될바엔 
드라구신같은 파워형 선수가 직접 골은 못넣어도 골대앞에서 헤딩으로 떨구는 
2차기회창출에는 충분함.
손흥민 존슨 좌우 윙 돌리고
메디슨 벤탕쿠르 비수마 미들쓰면 충분히 해볼만함.

# 드라구신은 파워형이지만 발도 빠름. 전방압박에서도 유효한 역할수행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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