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윙으로 옮기고 흥민이가 솔플하기 시작한 70분부터
우리도 같이 흥분되기 시작함 ㅋ

원래 1명이랑 1:1 공간 나온상태에서 잡으면 개무서움.

근데 엔지 전술과 팀동료들이 계속 고립되게 패스줌.

근데 마지막에 모처럼 계속 공간이 나오니까, 원없이 드리블 한것도 같네요.

3명 제끼고 마지막 하나만 더 제꼈으면 됐는데, 아깝게 막힌 장면도 있었죠 ㅡㅡ

그냥 손흥민은 문제가 전혀 없다는게 증명됐네요.

전술과, 팀동료들이 손흥민을 50%도 사용 못하고 있는 거였음.

살라와 비교하면 답이 쉽게 나옴

살라도 공간 안나온 상태에서 볼 받으면 다시 패스주거나 백패스함.

근데 리버풀은 수비들을 이리저리 흔들고 전환 패스로

살라에게 공간을 만들어준 상태에서 1:1을 시키니까, 개무서움거임

근데 후반에 손흥민도 똑같은 모습이었음. 솔직히 더 날카로웠음.

주장의 책임감인지 이타적인 플레이만 하니깐 드리블 실패때  턴오버로 속공당할까봐 자제한듯.실점 빌미를 제공한적도 있고 수비 라인이 높으니 모험을 안하던데 오늘은 4점이나 내주고 끌려가던 상황이라 맘편하게 하고 싶은대로 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