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가대표를 보면,
공미를 잘 할 것 같은 선수는 많죠. 그런데 확실한 공미가 아직 없습니다.
대략 상황을 살펴보면...
이재성 : 공미 잘 할 것 같은데, 국대에서 테스트 받을 때 피로누적으로 안 좋은 경기력 보임
권창훈 : 공미 잘 할 거 같은데, 쓸만하면 부상으로 이탈
이강인 : 공미 잘 할 거 같은데 아직 포텐 안 터짐
이승우 : 공미 잘 할 거 같은데 소속팀에서 출전 잘 못하고 있음
남태희 : 2% 부족
황인범 : 공미로는 많이 부족 중미로 뛸 때 더 나음
백승호 : 공미 잘 할 수 있을 거 같지만서도 이제 막 소속팀에서 공미 두 게임 해 봤음
손흥민 : 공미 확실히 잘 할 수 있지만 공미로 쓰긴 아까움 최전방으로 올려야 함.
이처럼 공미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선수가 굉장히 많은데, 확실한 공미가 없는 한국국대의 아이러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