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리무진버스, 여자는 관광버스” 대표팀 향한 KFA 온도차
장비 지원에서도 차이는 존재했다. "여자 대표팀은 지급되는 장비를 반납해야 한다"면서 "다음 소집 때 내가 쓴 장비를 그대로 돌려받는 게 아니라 무작위로 지급된다. 유니폼 하의 속에 입는 태클팬츠를 남자 선수가 입던 것을 입어야 할 때도 있었다. 유쾌할 수 없는 경험이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선수협회 김훈기 사무총장은 "남자 선수들은 몰랐던 일들이다. 이전에 있었던 남녀 선수협회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하자 남자 선수들도 문제점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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