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컵 예선에서 요르단과 이라크는 자국 홈에서 만일 한국에 선제 실점을 하게 되면 강한 전방 압박을 걸어올 가능성이 높고 실점을 하면 더 기어를 올리면서 강하게 공격을 가할 가능성이 높음. 괜히 선제골을 넣어놓고 분위기는 밀려버리면서 동점골까지 허용하게 되면 역전골까지 가게 될 가능성이 있음. 즉 요르단과 이라크는 한국이 수비적으로 몰려서 수비 축구를 하면 창피하게 여기고 어색하게 여겨서 스스로 무너지는 도련님 축구로 보는 것.
요르단과 이라크는 왜 한국을 비교적 쉽게 생각하나? 한국의 스타 플레이어들은 공격할때는 신이 날지 모르지만 만일 수비적으로 몰리면 당황하게 될 수 있다고 여김. 이걸 나약함으로 보는 것임. 그렇기에 한국을 만날때 걱정하기 보다는 뭔가 기대를 하고 재미있어 하는 것 같음. 한국 축구에 대하여 당황하기를 잘하고 흔들리기를 잘한다는 인식을 지니는 듯함.
팩트는 벤투호 이란 원정때 점유율, 패스, 슛, 유효슛 등 모든 세부 지표에서 이란을 앞섰죠.
홈에선 거진 원사이드하게 이란을 가지고 놀았을 정도였고.
역대 한국대표팀이 이란상대로 이정도 경기력을 보인적이 없을 정도로 상대적으로 쉬웠음.
이란이나 중동 같은 팀들 상대로는 벤투 방식이 가장 잘 통했죠.
작성일 : 24-07-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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