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말해 저들이 말한게 아동학대인지도 의심이 된다..
진짜 오죽하면 손웅정 감독 아카데미에서 훈련받는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탄원서까지 써 주겠냐.
탄원서 내용 보니 그냥 억지로 써 주는 탄원서도 아니더만..
진짜 아들만큼은 아니더라도 좋은 선수들 키워내고자 손해 보면서 아들 한테 피해 입히지 않으려고
하는 분이고 아카데미도 물론 손흥민 돈으로 지은거겠지만 손흥민 역시 흔쾌히 응한 교육 사업이고
거기에 그걸로 이익 보려고 하는거 보다는 선수들을 한명이라도 더 키워서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되고자
하고 제2의 손흥민을 만들어 보자 하고 시작한건데 이렇게 말도 안되는 상황을 봐야 하는것도 참 어이가 없네요.
수업료 보니깐 그냥 재능기부 수준이던데... 내자식 같으면 못버틸것 같으면 애초에 관두게 하겠다... 수업료는 조금만 내면서 아들은 세계적인 선수로 만들어서 돈방석에는 앉고싶고.. 근데 객관적으로 보자니 재능이 없는것 같네? 이럴바에애 손흥민 선수 명목으로 돈이나 좀 만져봐야겠다 이런 심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