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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07 15:15
[잡담] 기술철학 발표하는 시점에서 이미 국내감독 내정은 어느정도 예상 됐던 일 같음.
 글쓴이 : 가자미구이
조회 : 154  

빠르고, 용맹하게. 주도하는

kfa가 한국형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성인팀부터 연령별 대표팀까지 기술철학 공유를 강조한 시점에서

이미 그러한 기술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축협과 연결고리가 강한 홍명보 감독은 어느 정도 예상 가능했다고

생각함.

이제부터 문제는 여론인데 한경기만 삐끗해도 엄청난 후폭풍이 예상됨

이걸 알고도 수락한거면 용기가 대단한건데. 현재 k리그 절대강자인 울산에서 편하게 감독하면 되는 사람을

이렇게 사지로 몰아 넣는게 어쩌면 한국형 기술철학의 첫 단계를 위한 의지라고 보고싶음.

이제 불난 민심을 어떻게 상대할지 지켜봐야 겠네요.

의지를 갖고 밀어 붙일지 성적이 안좋으면 여론에 밀려 몇경기만에 감독을 다시 교체할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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