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마지막 결정도 강화위원회의 최종미팅 없이 몇천만의 축구팬의 기대와 숙원인 월컵감독 선임을 개인 독단으로 결정내고서 결정은 내가 혼자 했다~ 하고 배째라~ 하다니…이런 중대한 결정을 개인 혼자 결정해서 밀어부칠 사항인가 ~ 그러고 난후 항상 책임은 내가지고 결정에 후회없다는 말은 일개 대표이사의 성취만으로 밖에 들리지 않으며 결국 국가대의의 결정에 한사람의 명운으로 좌지우지 된다는것이 너무 안타깝고, 5개월동안 수천만 축구팬의 기대와 관심을 비중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한사람에 놀림당한 느낌이 너무 치욕스럽다. 결코, 홍명보 감독이 적합하지 않고 또 싫어하는것은 아니나, 공개적이고 투명한절차가 아닌 삼고초려라는 말도 안되는 부탁성의 발탁은 어떻게 국민이 그를 감독으로 인정하고 힘을 얹어줄것인가. 선수들의 수준은 높은데 감독 수준이 한계이면 하나의 팀은 일개 구름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