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프로의식과 성실함을 고려해 '토트넘 홋스퍼'가 그와 재계약을 맺어야 한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토트넘은 손흥민의 현재 계약을 한 시즌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손흥민은 현재 계약 연장을 두고 구단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 사이에서 체결된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되는데, 계약서에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
'계약 만료'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이 일단 '연장 옵션'을 발동해 팀의 레전드이자, 인기 스타인 손흥민을 클럽에 남길 거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1년에 체결한 4년 계약의 마지막 해에 공식적으로 돌입했다. 그는 클럽에 9년간 머물면서 토트넘 레전드가 됐다" 이어 "손흥민은 9년 동안 162골을 넣어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 5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엔 동료들의 부상으로 인해 때때로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곡 리그에서 35경기 출전해 17골을 넣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이 이번 여름에 새로운 중앙 공격수를 찾고 있다고 밝혔기에, 다음 시즌에 손흥민은 윙어 자리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손흥민의 성적과 다음 시즌 활약상을 예상한 매체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인용,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예상 된다" "다니엘 바우어스 기자는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 기간을 2년 더 늘리는데 동의하지 않는다면 놀라울 것이라고 밝혔다"라며 "보도에 따르면 구단은 내년 여름에 손흥민을 팔거나, 더 긴 계약을 맺도록 설득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될 것"이다.
'더불어 "손흥민이 만약 2026년까지 토트넘에 머물 수 있도록 계약 연장이 성사되면 토트넘은 공격수에 대한 장기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된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이 일단 재계약보다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 같다" 이어 "손흥민과 연장 계약을 체결하는 건 토트넘이 예상한 움직임일 것"이라며 "손흥민의 인기를 고려하면 클럽이 주장인 손흥민을 무료로 잃게 된다면 엄청난 분노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며 재계약 체결 가능성을 점쳤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이 나이가 들면서 매주 선발 11명 안에 들지 못하게 되더라도, 손흥민의 타고난 태도와 성실함은 그를 클럽에서 여전히 훌륭한 인물로 만들것"이며, 설령 손흥민이 나이로 인해 기량 저하가 찾아와도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내다봐 재계약을 해야 한다'고 주장. 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최고의 영입 중 한 명이자 구단 레전드로 불려도 손색이 없는 선수다. 토트넘은 2015년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뛰던 손흥민을 이적료 3000만 유로 (약 444억원)를 주고 영입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