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걸 아는 사람이었으면 지금의 선택을 하지 않았겠죠
과거의 자신의 언행에 대해 교훈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을 두고 인면수심이라고 하죠
뭐 여러가지로 홍명보를 까는 이유 많지만
경기에 이기고 지고
땅보러 다니고
예선 탈락하고 관광이나 다니고
이런걸 떠나서
아직도 분노가 가라앉지 않는 단 한가지
소속팀에서 제몫을 못하는 선수는 안뽑는다는 원칙을 본인이 세웠는데
대표적으로 1년넘게 못뛰던 박주영을 뽑고 출전 시킴
그러면서 니는 한입 갖고 두말하냐고 기자가 질문하니
얼굴 꼿꼿이 들고 희대의 명언
네 뭐 그 원칙 제가 깨뜨린거 맞습니다
입놀리던 그 모습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의 주댕이로 나오는 말들을 어떻게 신뢰할수 있겠습니까
거짓말을 밤먹듯이 아침에 한말 저녁도 아니고 점심때 뒤집어 버리는 사람이
이게 축구 감독이기전에 제대로된 인간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