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에 있다고 언론을 통해 들었는데 대표팀 감독에 대한 경계는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다. 남은 것은 협회의 결정이다. 나보다도 경험이라든지, 경력이라든지, 성과라든지 더 나은 지도자를 데리고 오면 내 이름은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 후보군 96명보니까 나보다 나은놈들도 없던데 나재끼고 해외파를 뽑는다고?
그동안 나의 스탠스는 항상 같았다. 팬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더럽고 치사해서 울산에 남을생각.
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전혀 모르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위원장이 사퇴한다는 것은 어떤 일이 있었다는 것이다. 다만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린다면 축구협회 전무이사에 있을 때 김판곤 위원장의 역할에는 책임도 있었지만 권한도 있었다. 이 사람이 맞는다면 국적 불문하고 뽑았다. 그게 벤투 감독이다
=마지막으로 말하지만 정해성이 잘렸다고 소신을 버리고 해외파로 가지말고 니들이 생각하는 그사람이 맞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뽑아라. 날 뽑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