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인텐시티 = 광주 승
빌드업 = 광주 승
라 볼피아나 = 울산 ㅋㅋ

결론은 라 볼피아나 쓴다는 거 말고 맞는 게 없음.
라 볼피아나는 전술 형태의 모습일 뿐이지
그게 좋은 거다 나쁜 거다로 구분할 수 있는 게 아님..

홍명보 이름빼고 그냥 냉정하게 봐도 전술이 영..
라볼피아나 한답시고 후방 간격이 넓은데 그것조차 우리 국대에는 안맞을것같음
패스 잘뿌리는 퀄리티 높은 수미도 없고 간격 넓어서 압박 강하게 당하면 잘 굴러갈것 같지가 않음

사실 라 볼피아나는 요즘 트렌드와는 맞지 않는 전술이긴 합니다.
요즘은 후방에서 빌드업 할때 골키퍼가 스위퍼 처럼 활용되는 경우가 많고
라 볼피아나를 실행하기 위해 수미가 내려와 볼 전개를 하는 것 보다
센터백이 직접 볼 배급을 해주든가 공을 가지고 올라가며 빌드업을 하는 경우가 많죠.
수미를 센터백 자리로 내리는 건 숫자 싸움에 도움이 안됨.
그리고 굳이 라 볼피아나를 쓰려면 기성용같이 롱볼에 능한 선수가 있는 게 좋음.
라 볼피아나를 쓰면 좌우 풀백들을 위로 높게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기성용처럼 좌우 롱볼로 뿌려주는 게 중요함.

ㅋㄷㅋㄷ

땅보 전술은 솔직히 없다고 보면 됨.

그냥 매지먼트형 감독. 그래서 전술코치 필요하다고 지가 요청하는 거 ㅋㅋㅋ.

뭐 중국 프로팀 맡았을때 선수빨 안되는 팀이다보니, 무전술의 홍땅보 결국 욕만 쳐 먹고 퇴출 된 거 ㅋㅋㅋ. 중국 간거도 결국 거기서 페이 좀 쎄게 불러서 브라질 말아먹고 탱큐 하고 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