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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10 22:45
[잡담] 홍명보가 받아들여야 했나?
 글쓴이 : funk2
조회 : 243  

축구팬들이 온전히 국대를 응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전혀 환영받지  못하는 국대 감독.
거기에 결과가 16강 진출 이상의 성적이 안나온다면 축협은 또 총알받이로 홍명보를 내세우고 가족들은 고통받으면 국내에서 커리어가 끝장날텐데....

성적이 좋게 나와도 곱게 안볼텐데 감독직을 받아들인게 그정도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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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매니아 24-07-10 22:46
   
그냥 딱하나죠

만약에 연봉10억 제안했으면 홍명보가 했을까요?

홍명보 감독 마음을 돌려놓을 수 있었던건 높은 연봉이 가장 크게 작용 했을거라 봅니다.

이임생이 찾아와서 엄청난 보수를 제시했을테고 홍명보도 그걸 봤고 흔들렸겠죠
     
funk2 24-07-10 22:57
   
단순히 연봉문제가 아니라 나중에 결과를 못내면 너무 큰 후폭풍때문에 본인만의 고통만이 아니고 가족들마저 고통에 시달리면 한국에서 못살아요.
          
라면매니아 24-07-10 22:59
   
그렇지 않아요

그냥 은퇴하고 조용히 살면 됩니다.

축구는 흥행이고 잠시뿐입니다.

역사로만 남을뿐이죠

잠깐 쓴소리 듣지만 사람들은 어차피 금방 망각합니다.

애초에 홍명보가 그런부분도 다 염두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