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경기 새벽에 보다보면 토트넘 윙어들 정말 답답하고 한심해 보여도
클룹은 임대 후 420억, 브레넌 존슨 820억에 영입했고 둘다 매년 두자리 공포는 쌓아줍니다.
브레넌 존슨은 22~23시즌 8골 3어시, 23~24시즌 5골 10어시로 아직 어리고 부족하지만 만만한 선수 아니예요.
당장 잉여자원 브라이언 힐도 이미 양민혁선수 나이에 라리가에서 뛰었고 스페인 국대도 경험하고
이후 370억에 토트넘에 온 선수였어요.
벤치에 뒹굴던 이름조차 가물가물한 알레호 벨리스도 아르헨 연령별대표인데 220억에 데려와서 라리가로 임대갔구요.
지금 양민혁 선수와 같은 나이로 토트넘이 각잡고 수집한 유망주는
바르샤로 이적이 약속되었지만 히치하이킹한 루카스 베리발(144억 + 1군 보장)과
브렌트퍼드로 이적이 성사되던 와중에 744억 정도에 히치하이킹한 아치 그레이 선수가 있습니다.
그 아래 한살 어린 유망주로는
잉글랜드 동 나이대 최고 재능 07년생 토트넘 성골유스 마이키 무어도 있습니다.
물론 저는 양민혁 선수는 미래를 아주 밝게 보고 있긴 하지만
당장 주전경쟁을 매우 어렵다고 봅니다. 오히려 가장 최선의 방법은
꾸준한 경험과 성장을 그리고 epl에 적합한 몸이 만들어질때까지
임대로 챔피언십에서 꾸준히 기회받으면서 홈그로운 혜택받으면서 성장하는 겁니다.
배준호도 아스날 제의가 와도 거절하고 챔피언십의 스토크로 30억 +@로 간게
팀명함보단 확실한 성장과 구단의 미래계획을 본거죠.
챔피언십에서 MVP받으며 리그 씹어먹거나 리그 베스트에 들어서
토트넘에 올라와도 몇년 벤치에 있다가 사라지는 리그가 현재 세계에서 제일 빡쎈 EPL입니다.
양민혁 선수 여유있게 지켜봐도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