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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12 16:18
[잡담] 축협은 박주호보다 이영표에게 더 분노할듯
 글쓴이 : 황혼의루니
조회 : 1,701  

꼰대 축구인들이 가장 염려하고 분노하는건 한국축구의
성적하락과 퇴보가 아니고 본인들의 밥그릇이 흔들리는 걸
가장 큰 위협으로 보기에
회의내용 폭로한 박주호보다 축구인들은 행정에서
사라져야 한다는 이영표의 말이 너무나 직설적이고
적나라하게 그들의 밥그릇을 겨냥한 말이어서
엄청 분노하고 있을듯 하네요

이임생이 20년만에 또 불러서 머리숙이게 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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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설계2 24-07-12 17:06
   
이영표가 할 말은 아닌듯..

22년, 23년 축협 부회장한 이영표가..

지는 작년까지 축구인으로서 축협 행정한 사람 아닌가..

이게 사람 말인가, 원숭이 화법인가..

원숭이나 할 소릴 하고 있어..

이영표 지도 명색이 축협 부회장이란 인간이
승부조작 사면할 때는
말 한마디 못하고 거수기 역할했으면서..

틈만 나면 소신 있는 척 해요.

정몽규는 능력이 전혀 안 되면서 회장질만 하려니 욕먹는 것일뿐..

이영표가 더 역겨운 부류입니다..

축협이 아니라 내가 이영표에 분노해요.

작년에 니가 한 일을 알고 있어.

너는 축구인으로 왜 행정일 했니?

누가 좀 물어봤으믄..
전략설계2 24-07-12 17:09
   
지는 축협 부회장까지 해먹었으면서..

눈치 보다가 점수 딸 거 같으면..

말을 해도 꼭 튀는 소리해서 뉴스에 나와요.

약하게 얘기하면 뉴스에 안 나오니까.

소신도 없는 것이 소신있는 척하는 거 참으로 역겹다
도덕경 24-07-12 18:21
   
어찌보면 이영표가 국민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아도
좀 철새 느낌이 있긴 하죠 그렇게 소신있는 사람이
아무리 얼굴마담 자리인 축협 부회장 자리라도 승부조작
축구인 사면 때 반대라든가 언론에 한 소리 했어야 하고
정몽규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꺼내질 않습니다
축구인들은 행정을 하면 안 된다는데 기업인은 왜 쏙
빼놓는지요 저런 중도파가 양쪽에게 미움받아서
일찍 죽습니다 박지성처럼 축협과는 거리를 두든가요
푸르른담 24-07-12 18:58
   
한국 축구를 위해 이영표나 박지성 같은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필요하죠.
cjongk 24-07-12 19:27
   
직함에 흔들리니 본질을 못보지요.
이영표는 딱히 잘못한것도 없이 억까 당했고
이영표,김병지,이동국 등 부회장 직함은 비상근 무임금입니다.
명예직이란 말이죠.

직함과 실세는 다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