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나 유럽은 그럴수밖에 없는게 축구 산업이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바가 크기 때문에  축구협회에 투입되는 세금이 어마어마함 ㅎㅎ 국가로써도 매우 중요한 수입원이라 철저하기도 하죠 반면 한국은 다른 축구 선진국은 물론이고 이란 일본같이 실력이 비슷한 나라들과 비교해봐도 국세가 축구에 투입되는 금액이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긴 합니다.인건비도 축협 자체 수익으로 해결하다보니 감독과 그 외 모든 인사의 결정도 더 마음대로기도 하고요, 근데 그것도 그럴만한게 한국은 1년에 몇번 없는 국대경기 외에는 자국 축구리그에 관심이 없다보니 정부가 축구에 따로 국세를 투입할만한 이유도 없고요

축구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수익이 많은 이유도 있지만,
개입을 최소화 하기 위해 축협 스스로 세금지원을 적극적으로 받아내려 하지 않는 것 같음.

그게 제일 큰 이유죠 그러나 어쨋거나 축구도 다른 스포츠처럼 지원금 명목으로 투입되는 돈들이 있기 때문에 자체적 운영을 원하는 축협 입장에선  불편하다고 하더라고요 정부의 감시 의도가 들어있는 세금을 원치 않는거죠.축협 입장에선 큰 의미가 있는 액수도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