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정적 차이는 감독이 무슨 축구를 향해 일관적으로 가고 있고
그걸 현재는 못하더라도 계속 팀이 할수 있게 타이트한 훈련세션과
일관된 철학으로 가고 있느나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죠
히딩크와 벤투가 욕하는 사람 많았지만 그나마 기다리자는 사람이 있던건
그들의 축구가 어쨋건 일관적으로 가고 있었고 명확한 철학으로 변화시키려
둘다 노력했다는것임
자신이 구현하려는 축구가 명확하고 그걸 위해 계속 팀이 가고 있으면 기다릴수 있는데
클린스만도 왜 아니라고 했고 홍명보도 왜 아니냐면 그들은 자신이 구현하려는 명확한 철학과
전술이 없고 그 축구를 향해 나아가는게 아니기때문임
이들에게는 시간을 줘봐야 팀이 짜임새를 구축하고 감독 철학에 맞는 전술적 색체가 입혀지고
팀이 완성되어가는 모습이 나올수가 없음
왜냐면 애초에 그런 전술적 철학도 없고 훈련세션도 없고 목표점조차도 없으니까
그걸 기다려봐야 뭐함 이런 감독들은 3년이 지나고 5년이 지나도 대체 무슨 축구를 하려는건지 사람들이 알수가 없고 색깔도 없음 긴시간 줘도 마찬가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