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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13 18:31
[잡담] 박지성 "축구인으로서 너무 슬프다"
 글쓴이 : funk2
조회 :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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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한국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아직도 축구 분야에 있지만 우리가 이거 밖에 되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도대체 왜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지 아쉬움이 너무 크다. 축구인으로서 너무 슬픈 상황이다. 마음이 아프다"

"가장 슬픈 건 뭐 하나 답이 없다는 것이다. 2002 월드컵으로 한국 축구는 많이 변했고 변해갈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그때와 달라진 게 무엇인지 답을 받았다라는 것이...뭐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참담하다. 나도 그것에 대해 자유로울 수 없다"

"내막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안에 있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왜 이렇게 됐는지 이유는 설명할 필요가 있다. 결과가 어떻게 됐든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 현재 나온 걸 보면 나올 수 없는 답이다.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설명이 필요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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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킨장군 24-07-13 18:36
   
2002년 이전으로 완벽하게 돌아갔음...

박지성까지 나섰는데 그 윗 선배들은 왜 힘을 보태지 않고 입 꾹 하고 있는걸까...
모두가 나서서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줘도 정회장이 내려올까 말까인데...
차붐부터 하나씩 나서서 축협의 해체와 재구성을 요구했으면 좋겠네...
홀퀘이사 24-07-13 18:38
   
이영표의 말.축구협회의 한계를 보았다. 라는 소감도 있었죠.

박지성이 꼭 필요한 타이밍에 잘 나서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씨카이저 24-07-13 18:51
   
문제는 이래도 바뀌는건 없을거란거.. 그냥 한국 국대는 3년동안 죽었어요 선수들만 불쌍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