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의 명보가 올해의 명보에게 경종을 울리게 해주는 말
기분이 너무나 태도가 되어 내 안의 작은 아이가
주체를 못하였고
겸손하지 못하여 국가대표 감독 자리를
맡게 되었고
전북으로 떠난 아마노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여
그 부메랑을 지금 따따블로 맞는 중이고
홍명보 감독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아빠랑 비슷한 인상도 있고
생각하는 게 많이 다르긴 하지만
어떠한 동질감도 느껴지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사로운 인류애로
아닌 건 아닌 거라고 말 안 하는 건
서로에게 더 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