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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14 22:00
[잡담] 마지막 친선경기 끝낸 이한범 근황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1,167  

이번시즌에는 팀에서 센터백 한명이 고액 주급을 요규해
명.제 시키고 이적대비 이한범에게 기회를 많이 줄거라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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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해장국 24-07-15 00:06
   
지난 시즌 겨울 휴식기에 가졌던 평가전들과는 달라졌음.
겨울엔 템포에 적응 못하고 겉돌고 실수도 많았는데 이번엔 제법 한팀 선수같이 잘 맞아가고 있는게 보임.

지난 시즌 출전이 적었어도 그래도 희망을 갖고 있었던건.
북유럽리그답게 리그시작을 아주 빨리하는데 이한범을 프리시즌도 못하고 리그가 6라운드가 지난 후에 영입되었고
바로 또 아시안게임에 출전해서 리그적응, 프리시즌 준비 등 모든걸 통으로 날렸기에 호흡을 맞추고 시작하는게 중요한 수비라인이라서 이적시즌은 사실상 가끔 교체자원 말곤 뛰는게 어렵다고 생각했음.
그래도 영입할때 3번을 주었다는 상징성으로 구단에서 무조건 키우겠다는 뜻으로 생각했음.
수비 에이스에게 주는 번호라 팀에서도 기대가 클거라고 봄.
참고로 조규성에겐 공격쪽 에이스 번호인 10번을 줬음.

연습 경기를 보면 왼쪽 센터백에서도 플레이를 시켜서 놀랐음. 후방에서 찔러주는 패스 제법 날카로웠는데
가끔 실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살짝 걱정이 되긴 하는데 연습경기라서 금방 좋아질거라고 생각함.

작년 팀의 주장이자 오른쪽 풀백인 헨리크 달스가드가 34세 노장이라서 자리를 우선 대체하면서 경험을 쌓아가지 않을까
예상를 해봤고 실제 지난시즌 오른쪽 풀백 교체자원으로 뛰기도 했는데 마침 이 선수가 리그내 다른팀으로 갔음.
그렇지만 프리시즌 평가전은 계속 오른쪽과 왼쪽 센터백으로만 뛰고 있음.
작년엔 닥주전 좌측센터백은 왼발 쇠렌센을 쓰고(이번 시즌 주장됨) 우측 센터백은 오른발 잉가손을 쓰는데
이번 프리시즌에 우측풀백 잉가손을 본 기억이  없는것 같음;; 팀 스쿼드에는 잉가손을 표기했는데
내기억으론 경기는 한번도 안 뛰었음.
우풀백 이적했고 우센터백 잉가손이 만약에 빠진다면 이한범은 올해 아무리 못해도
최소 리그경기 절반 이상은 뛸수 있다고 봄. 실수없이 간다면 우측 센터백 주전을 할수도 있고.

이한범 김지수만 잘 크면 든든한 해외파 센터백 3명을 가질 수 있음.
포르투칼 리그에서 이예찬도 잘만 커주면 센터백 문제는 이젠 걱정할 필요없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