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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15 06:05
[잡담] 스페인만큼 어린 선수에게 기회 잘 주는 나라 없음
 글쓴이 : 검동티비
조회 : 517  

부스케츠, 안수 파티도 그랬고
페드리, 가비, 야말
자국 리그 최상위 티어 팀에서
어린 나이부터 기회를 준다

시스템이 좋고 어린 나이에 기회 잘 줌
무엇보다 싹이 보이는 선수들은 과감하게
투자해주는 거 같음

본보기 삼아야 함
우리 나라는 선수들 발목만 잡을 뿐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들은 전부
스스로 컸거나 다른이들의 도움을 받았다.

박지성 ㅡ 히딩크, J리그
손흥민 ㅡ 아버지, 독일
이강인 ㅡ 스페인
김민재 ㅡ 스스로 / 전북이 유럽 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주었는가?
황희찬 ㅡ 오스트리아

일본의 주력 3인방이라고 불리었던
카마다, 토미야스, 엔도 <
이승우<
네 선수 모두 신트트라위던 출신

이거만 봐도 한국 축협이 선수들을 위해
얼마나 한 게 없는지 알 수 있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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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잡이 24-07-15 06:34
   
잘하니깐 쓰는거임
요즘 유럽 축구보면 다 어림
프랑스만 봐도 바르콜라 마티스텔 에메리 얘네 다 어린 애들임

일본도 진작부터 쿠보가 죶급식일때부터 썼었지만 한국은 이강인 절대 안썼지
걍 지금 축협 꼬라지 보면 답이 나오잖아??

조광래때도 축협이 압박 넣었고 훨씬 이전인 히딩크때도 축협이 지랄쌌었음
축협은 예나 지금이나 지들 ㅈ대로 선수 꽂아넣는게 있고 그때마다 한국팀은 늘 휘청거렸음

홍명보? 이제 그새기가 팀 꾸리면 어떤놈이 국대에 올까?ㅋㅋ
생전 첨보는새기들이 평가전한답시고 들어왔다 나갔다 반복질 할게 뻔함
조광래때도 별 진짜 개 듣보세기들 계속 왔다갔다 하느라 평가전 계속 쳐발리고 지랄 났었지
환승역 24-07-15 09:57
   
박지성을 J리그가 키웠다는 헛소문은 왜이리 도는지 모르겠네.

박지성은 수원삼성과 관동대를 노렸는데 당시 K리그엔 고졸 신인 선수가 매우 드문 상황에서 수원은 강팀(1999년 모든 대회 우승)이라 신인 드래프트에서 1명만 선발하고 잔여 기회를 포기했음. 관동대의 경우 박지성 혼자라면 무리 없이 들어갔겠지만 수원공고에서 다른 선수들을 끼워팔기하려다가 실패. 결국 이미 축구부 정원 모집이 끝난 명지대에서 테니스부 TO를 빌려와서 추가 입학시킴.

이후에는 잘 알려진대로 올림픽 대표팀의 친선경기 때 활약을 본 허정무가 깜짝 발탁했고, 교토 입단 전에 이미 A대표팀 데뷔전도 치른 상태였음. 교토도 연봉을 4억원 정도 줬기 때문에 K리그에서는 경쟁이 불가능한 수준이고, 2000년 한 해에만 아시안컵, AFC U-19대회, 올림픽에 모두 선발됐을 정도라 무명인 선수를 J리그에서 데려갔다기엔 어폐가 있음.
     
naya 24-07-15 14:03
   
k리그 어느팀도 박지성을 영입하지않은게 팩트고

박지성 본인이 대학졸업후 체육교사하려고 생각했었다고 직접말했었죠

그리고 허정무가 올림픽팀에 승선시킨건 맞는데 그 대회에선 좋은평가 받지못했습니다

당시 박지성이 볼 걷어내려고 오버헤드킥했는데 헛발질하고 골 먹은 장면만 생각이 나네요

허정무가 발탁한것도 올림픽대표팀 경기를 본게 아니라 박지성 대학생일때 그 대학 감독이랑 친해서 보러간거에요 그 경기때 박지성이 신들린듯 날라다녀서 발탁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