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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15 15:29
[잡담] 홍띵보 일당들이 속전속결로 처리한 것을 보면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했을겁니다
 글쓴이 : 미쿠
조회 : 455  


오해의 소지를 피하기위해 명시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국내지도자란 k리그 국내감독들 전체를 지칭하는게 아닌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프로세스 ㅈ까고 외국인 ㅈ까고 전술공부도 게을리하고 
완장차며 사내정치질에 일삼기바쁜 우물안개구리 축협카르텔 부역자들을 말합니다
해외축구 열심히 따져보며 연구하고 트렌드에 부합하는 축구를
구사하기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국내지도자분들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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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8 국내지도자들이 연이어서 실패하게되고 벤투감독이 16강진출을 하게되면서 
아 그래도 국대감독은 외국인으로 가는게 낫지라는 여론이 절대적인 분위기였고
향후 10년이상은 외국인감독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대외적인 무브가 지배하고있었죠.
벤투축구의 호오를 떠나서 결과적으로는 12년만에 16강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했고
이제 우리축구가 가야할 방향성이 자리잡힌 느낌이였으니까요.
월드컵을 치루면서 대표팀선수들도 그 성취감을 적잖이 느꼈을거라고 봅니다.
그에비해 국내지도자들은 앞으로 우리가 서야될 자리가 없다면서 심한 박탈감과 참담함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벤투축구의 성공은 달리말하면 국내지도자들의 무능을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었으니까요

앞으로 국내지도자들이 국대감독선임에 자국인은 무리겠구나라고 자조적인 한탄을 하면서 지냈을 무렵  
병1신같은 정몽Q새끼가 독단으로 폐급 독일인을 선임하게되는 역대 최악의 병크를 저지르게됩니다
국내지도자들도 처음에 어안이 벙벙하고 프로세스를 무시한 회장새1끼한테 
분노도 했겠지만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누구보다도 쾌재를 불렀을지도 모르죠 
클린스만 사이즈는 k리그 4부리그도 맡을 깜냥이 안된다는 건 축알못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입니다 

어찌보면 국대가 개판으로 흘러가게된다는 건 시간문제였고
마침 국대 하극상문제도 생겼겠다 가히 최고의 명분이 생깁니다.
유교엄숙주의국가관에 입각한 국내지도자들이 입김을 발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겠죠.
마치 이순간만을 기다렸던 것처럼 아시안컵 부진에대한 반성과 대책마련은 아랑곳도 없고
선수보호는 ㅈ까라 바로 하극상사건을 인정하게되면서 
마치 아시안컵의 부진은 이 하극상때문에 일어난 것이다라고 언론플레이를 기가막히게 해냅니다

지금 홍띵보가 여러차례 말하는 축구외적인문제 규율 문화만 주구장창 운운하고있죠??
기강잡는 명분으로 국내지도자들이 결집한 거 맞습니다.
전술적으로 어떠한 흐름을 제시할 수가 없으니 유일하게 내세울 수 있는게 저런 부분이겠죠.

홍띵보는 인생이 내로남불 기회주의의 전형 나르시스트입니다.
지금 홍띵보가 벌이고있는 저열한 행태들은 과거의 홍띵보어록으로 반박가능하다고하죠. 
국대선수들이 순순히 따를지 의문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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