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LBDV'의 프란체스코 로마노 기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간) "PSG는 빅터 오시멘을 원하나 가격을 낮추는 일환으로 딜에 포함시키지 않을 거라는 걸 분명히 했다. 나폴리는 이강인을 원하지만 기자가 접수한 바 정보에 따르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그를 PSG의 미래로 여긴다. 오시멘 딜에는 포함시킬 것 같지 않으며 오히려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PSG 핵심으로 여긴다. 이강인에 대한 확신이 있다. 기술과 다재다능한 능력의 이강인이 프랑스 리그앙과 유럽축구연맹(UEFA) 대회에서 잘할 거라는 걸 확인했다. 이강인을 팔지 않고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을 만들어가려는 게 PSG 목표다. PSG가 이강인을 오시멘 딜에서 제외하면서 나폴리와 협상은 더 어려운 국면이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