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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17 01:48
[잡담] 정몽규씨가 요새 뭐 하시나 했네..
 글쓴이 : 수퍼밀가루
조회 : 1,028  

정몽규씨의 행방(?)이 드러났습니다..

근데 뭘 했나 하고 보니까..좀 어이 없었습니다. 

정몽규씨는 아버지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왜 물려받지 못했을까요??

남의 혁신과 도전정신 찾지 말고 본인의 혁신과 도전정신부터 탑재하세요! 정몽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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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신' 신진서, 정몽규 이사장에게 제5회 포니정 영리더상 받아

신진서 9단이 수상자로 선정된 제5회 포니정 영리더상 시상식이 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포니정재단 정몽규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들과 고(故)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여사 등이 참석해 영리더로 선정된 신진서 9단과 정은혜 작가를 축하했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포니정 영리더상은 우리 시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혁신가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면서 "올해 제5회를 맞아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과 노력으로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신진서 9단과 화가 겸 배우 정은혜 작가를 수상자로 선정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고 선정 이유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신진서 9단은 "의미 있는 상을 주신 포니정재단에 감사드린다. 바둑은 세상의 지혜를 가르쳐준 도구이며 나의 삶 자체”라면서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본받아 젊은 세대에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상을 수상한 화가 겸 배우 정은혜 작가는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준 가족과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 오랫동안 건강하게 작품활동을 하면서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매일경제 손현덕 대표가 단상에 올라 축사를 전했고, 배우 한지민 씨는 영상을 통해 두 사람에게 축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포니정 영리더상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PONY 鄭(포니정)' 고(故)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우리 사회에 진취적 정신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40세 이하의 혁신가 2명을 선정한다.

제5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 신진서 9단은 2012년 입단 후 통산 37회 우승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바둑계 대표주자다. 지난 2월에는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파죽의 6연승으로 한국 우승을 이끌었고, 7월 현재 55개월째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또 다른 수상자 정은혜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에이블 아티스트(Able Artist, 장애인 예술활동가)로 많은 이들이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회적 편견을 타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https://v.daum.net/v/2024071621540309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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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밀가루 24-07-17 02:05
   
지난 7월 2일 연합뉴스에 나온 기사 일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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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은 2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 준공식을 개최했다.

서울 종로구 경희궁1가길 9(신문로2가 1-180)에 위치한 포니정재단빌딩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천97.02㎡ 규모로, 약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5월 말 준공 승인을 받았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몽규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몽진 KCC그룹 회장 등 범현대가와 HDC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정몽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분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포니정재단빌딩이 큰 어려움 없이 준공까지 이를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포니정재단이 신문로를 중심으로 더 많은 성장과 나눔의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축구 협회 건물에서 멀지 않음)

재단은 빌딩 전체를 임대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장학사업과 인문학 연구 활동 지원사업과 같은 재단 목적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간다는 계획이다. (결국엔 건물주 노릇 하겠다는 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