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기사고 뭐고 확인하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한 겁니다. 유튜브의, 정말 딱 제목만 봐도 말이 안되는 가짜 뉴스에도 아무 비판 의식 없이 동조하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신문, 방송 보도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반성 좀 해야합니다. 기레기 이전에 멍청한 독자들이 문제죠.
기자 당사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구자철 특유의 화법으로 조심스럽게 말하다가 현장분위기와는 다른 느낌으로 텍스트가 전해졌다는 이야기네요.
전반적인 이야기는 우리 축구행정이 바뀌어야 한다는 걸 아주 조심히 돌려말하다 보니
되려 이야기는 엉뚱하게 비춰질 수 있었다.
현역선수고 다른 현역 선수들과 이 사안에 대한 입장을 이야기한게 흘러나오다 보니 조심할 수 밖에..
박주호와 구자철은 같은 팀에서 뛰었던 동료로 아주 친하답니다.
작성일 : 24-07-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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