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를 가는 것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케인도 여러해 임대로 성장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 맞게 진화했습니다.
가자마자 바로 엔지 감독에 눈에 띄어서 로테자원으로 분류된다면 좋겠으나
그런것이 아니라면 선택지는 프리미어 리그2에서 뛰던가 임대밖에 없습니다.
마냥 1군 스쿼드 안에 들어 있다고 좋은것만은 아닌게 어린 나이에는 특히나 경기 경험이 성장에 중요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선수는 임대를 통해 성장하고 경험치를 올려서 팀으로 돌아와서 활약하는게 정식 루트입니다.
우리 눈에야 스쿼드 답답해 보이고 해볼만하다고 생각할 순 있어보일지 몰라도
라리가나 분데스에서 성과를 내고 와도 작살나는게 현재의 epl이라서
되려 차근차근 순서를 밟고 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배준호도 마냥 EPL팀 입단해서 B팀이나 리그2 갈바엔
챔피언십에서의 성장을 택해서 30억에서 거의 반시즌만에 지금은 120억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