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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20 17:28
[잡담] 손흥민 앞의 홍명보,
 글쓴이 : sexyduke
조회 : 1,135  

안 쪽팔릴까?
자기가 감독일 때 못 이기는 척 뽑은 아이 앞에서
한번만 나좀 살려달라 애원해야 하는 모습이.

뭐 쪽팔림을 아는 인물이었다면,
감독직 수락 안했을테지만.
염치가 없어 홍명보는,

내가 홍명보를 경멸하게 된 계기는,
98월드컵 네덜란드전 대패 이후,
언론 앞에서 너무나 당당하게
감독의 전술이 엉망이었다는 인터뷰를 보고 난 후였다.
그 인터뷰는 아시다시피 옳다구나 차 감독을 대회중 경질하는 명분이 되었고.

난 홍명보가 싫다.
국대 감독 선정 절차성 운운 이전에
당당한척 폼잡는 이면에 도사린
의뭉스러운 그의 성정 때문이 아닐까 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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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하나 24-07-20 17:38
   
손흥민도 속으로 코웃음칠듯
홍명보를 보는 손흥민 표정은 안봐도 비디오
     
sexyduke 24-07-20 17:42
   
속마음을 대놓고 드러내주길 바라는데,
착한 흥민이가 그럴 일이 없으니
그걸 대놓고 언론플레이 할
홍명보가 역겨워서 쓴 글입니다.

맘같아선,
흥민이 국대 사양했으면 참 좋겠다만-
바라피터 24-07-20 18:04
   
난 98년도 네덜란드전에서 홍명보가 얼마나 양아치인지 확실히 보여준 수비였다.
과연 저게 감독 지시였을까 할 정도로 열어주는 모습에 뚜껑이 열렸고
2002 월드컵 독일전 또한 일부러 그러지 않고서는 이해할 수 없는 수비실책으로 결승 좌절 그리고 터키전 중앙선에서 뻘짓하다 공 빼끼고 암튼 저 인간은 뭐든지 대한민국 축구를 망치는 해악임. 모든 행동엔 결국 뭔가를 얻는 듯한 행동들이 꼭 있었슴.
런던올림픽에서 손흥민 팽시키고 리오월드컵에서 손흥민 벤치자원 사건을 보면서 얼굴 참 두껍다는 생각이 듦
날리면안돼 24-07-20 18:54
   
정몽규와 홍명보가 이번에 이렇게 자폭에 가까운 횡포를 부리지 않았다면 고려대 인맥의 한국축구계 농단은 최소 수십 년 더 지속됐을 겁니다.
이번기회에 정몽규와 열하나회를 전부 몰아내야 합니다.
장딴지 24-07-20 20:10
   
홍명보라는 인간이 정말로 애극심이 있는 인간이라면 김판곤 있을때 전무이사로써 끝까지 보호했어야 함
지금와 생각하니 그때의 사표는 물어뜯으라는 일종의 신호였던 것
홍명보라는 인간을 이젠 알꺼같다
darkbryan 24-07-21 02:38
   
히딩크도 홍명보가 2002시절 하도 꼰대기질 부리고 대표팀내 파벌조성하니 대표팀 훈련에서
존대말 사용 못하게 했고 주전에서 잠시 내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 박지성 이영표와도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