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십에서 이렇게 영입이 늘어난게 배준호 백승호의 역할보단
23년에 잉글랜드에서 워크퍼밋 정책의 완화조치가 트리거가 되었죠.
그래서 그해에 김지수, 배준호, 백승호가 그 혜택으로 이적이 가능했는데
점점 잉글랜드 구단들이 이를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단계에 왔다고 봅니다.
앞으로는 확실한 국대는 아니지만 거의 국대급 선수들의 대거 잉글랜드로 이적이 더 많아질겁니다.
김지수 선수도 기자나 에이전트쪽에서 말했어요.
워크퍼밋 정책 완화 없었으면 브렌트포드 못 들어갔다구요.
계약해도 바로 임대로 다른 리그가서 뛰어야 하는데 그러면 또 홈그로운이 안되죠.
애초에 잉글랜드 쪽 리그에서는 워크퍼밋이 워낙 빡세서
비유럽권 선수들의 진출을 막는 역활을 했는데
예전 박지성도 네덜란드 리그와 국대경력으로도 워크퍼밋이 충족이 안되서 추천서 쓰고 난리도 아니였죠.
잉글랜드 구단이 송민규 관찰한 것도 한두해는 아닌데
현재 김지수는 가시적 성과가 없고 배준호와 백승호는 후반기부터 활약을 했죠
비유럽 선수들 1~2명 슬롯을 열어주니 이미 아시아쪽 많이 보던 챔십구단들은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국대급에 가까운 선수들이 해외진출을 원하고 가성비 좋고 실력은 좋은데 워크퍼밋 문제로 못 데려오는 선수들 특히나 어린 유망주들 막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브렌트포드가 23년 초부터 정책 바뀔거 미리 계산해 놓고 작업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잉글랜드 구단중에
가장 빠르게 워크퍼밋혜택을 누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