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의 주된 득점원이 오시멘과 흐비차, 예전 토트넘으로 치면, 케인과 손흥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오시멘이 빠지면, 토트넘에서 케인이 빠지는 것과 유사한 상황이 됨.
그런데 토트넘에선 실제로 케인이 빠졌는 데도, 공격력을 계속 유지 할 수 있었고, 그 이면에는 새로 영입한 메디슨의 역활이 컸슴.
따라서 나폴리도 오시멘이 빠져서 득점력이 약화 될 경우, 중원에서 탈압박 후, 최전방 공격수들 에게 적절한 패스를 넣어줄 메디슨 같은 존재가 필요한데, PSG의 경기를 통해서, 이강인이 이런 능력과 자질이 있다고 보는 것임.
이강인이 음바페에게 단독 찬스를 만들어 주는 롱패스가 흐비차에게 필요할 것이고, 박스안에서 비티냐에게 골키퍼와 1대1을 만들어 주는 정확한 패스도 유용할 것이고, 그리고 박스 근처에서 얻게 되는 프리킥 키커 와 코너킥 전담 키커의 역활도 무시할 수 없고, 거기다 중거리 슈팅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메디슨 못지 않는 활용도 만점인 선수가 바로 이강인
그래서 다 필요없고 이강인을 달라고 하는 것임.
강인아 나폴리가서 다시 나폴리를 부활 시키자!! 나폴리와의 인연을 다시 이어가자꾸나^^
덕분에 나도 민재시절 못 가본 나폴리, 구경한 번 가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