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24-07-26 21:59
[잡담] 윤정환이나 이정효에게 홍명보의 절반이라도 지원해 주면
 글쓴이 : 가린샤Jr
조회 : 779  

홍명보가 이끌던 스타군단 울산의 소요경비의 절반만 지원해줘도 뭔가 그림 나올꺼 같지않나요?

올림픽 대표팀 말아먹은 황선홍도 대전감독 냉큼 꿰찼죠
축협의 지원사격을 받는 한때 선수로 인지도 높았던 자들은 망해도 수많은 기회를 누리는데 정작 능력있는 자들은 항상 단두대 끝에 사는 느낌임

국대 감독을 국내파로 간다면 신태용 윤정환 이정효 이런 감독들 앞으로 주목해봐야할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홀퀘이사 24-07-26 22:10
   
정 국내감독을 국대감독 시켜야겠다면, 이정효가 가장 포텐 높은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린샤Jr 24-07-26 22:13
   
이정효는 가시밭길을 가야합니다
약팀에서 성과를 내면 기다리는건 몸값 올라간 선수들의 대량이탈..
노출된 전술 등등 이 모든 악재를 또다시 딛고 오뚜기 처럼 일어나야하는 핸디캡

축구판은 끈 없는 자에게 기회를 여러번 주지 않기에 참 걱정됩니다
이슬내림 24-07-27 01:42
   
한국 축협은 축구 잘하는 감독보다 말 잘듣는 셀럽을 원합니다
광개토경 24-07-27 08:54
   
윤정환도 울산 감독 했다가 쫓겨났습니다.

오히려 지금 강원 시절보다 일본 사간도스 시절이 더 핫했던 감독임.

약팀에서는 수비 단단히 하면서 역습축구를 하든 뭐를 하든 성적만 내면 되지만, 강팀은 스타 선수들 데리고, 재밌는 축구도 하면서 성적도 우승을 해야 하니깐 힘들죠. 게다가 상대팀들이 죄다 수비축구를 하게되고, 그걸 뚫어야만 하니깐요.